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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박창진 사무장 업무 복귀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2.01 13: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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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1일 업무에 복귀했다. '땅콩회항' 사건 이후 병가를 낸지 50여일 만이다.

조 전 부사장이 구속 기소되자 정상적인 회사 복귀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박 사무장은 1일 오전 9시10분께 부산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사무장 자격으로 탑승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박창진 사무장이 업무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