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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대표이사 사임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계열사 시너지 창출 주력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1.31 10: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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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이 30일 그룹 모회사인 유진기업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진기업은 유 회장의 사임으로 최종성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그동안 최 대표와 공동대표였던 유 회장은 유진기업 사내이사직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유 회장은 경영업무는 전문경영인에게 위임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규 사업 진출, 인재개발 등에 집중하며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향후 유진그룹이 유 회장의 진두지휘하에 쌍용양회 등 동종업계 인수합병과 유통 등 신규 사업 진출 등 외형확장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