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해운대구장애인협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부산=서민정 기자 기자  2015.01.30 19:21: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해운대구장애인협회(회장 김상철)는 지난 27일 2시 해운대구장애인 근로사업장에서 제15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부산은행, 부산디자센터, 신세계백화점 등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활이 어려운 관내 2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사랑의 쌀’ 한 포대(20kg) 씩을 선물할 수 있었다. 이 자리에 백선기구청장을 비롯 지역구국회의원과 시, 구의원 등도 참석해 마음을 보탰다.

한편, 구장애인협회는 1만8천여 명의 관내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지역공동체의 온정을 나누고, 사회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