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순원)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제주도(지부장 이영호), 제주경제문화연구원(대표 강석주), 제주도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고은택)는 컨소시엄을 구성, 입찰 공모해 '2015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이하 통합지원기관)은 △제주지역 사회적기업 인증 상담 △제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상담·행정지원 △협동조합 설립 지원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행정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또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비롯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조직 간 자원연계와 유관기관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사회적경제 교육·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통합지원기관은 첫 사업으로 내달 3일 기관 내 교육실에서 정기총회를 앞둔 도내 협동조합을 위해 효율적인 정기총회 운영방법 등에 대한 무료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서귀포시 지역은 다음달 12일 사회적경제복지센터에서 열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