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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최대 규모 '해외명품대전'

8개 점포서 220여개 브랜드 참여 해외명품대전 선보여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1.29 12: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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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본점 에비뉴엘을 위시해 순차적으로 8개 점포에서 '제13회 해외명품대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8개 점포 기준으로 2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500억원 물량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2월1일까지 본점 에비뉴엘에서 '제13회 해외명품대전'의 첫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르니, 아르마니꼴레지오니, 브루넬로쿠치넬리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단독 브랜드인 엘리든까지 총 4개 브랜드가 참여해 에비뉴엘 3층 행사장 및 본 매장에서 최대 80% 할인가에 내놓는다.

본점 행사에서는 △에트로 △멀버리 △마이클코어스 등 주요 잡화브랜드와 더불어 프리미엄슈즈 및 프리미엄 패딩·모피 상품군을 강화했다. 

해외명품대전에서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2월5일부터 3월8일까지 점포별 해외명품대전 행사장에서 모든 구매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명(1인당 2매)에게 호주 시드니 여행권(4박6일)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해외명품대전은 기존 4개 점포(본점·잠실·대구·부산본점)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8개 점포(에비뉴엘월드타워점·광주점·강남점·분당점)로 두 배 늘려 전개한다. 

롯데백화점은 2월1일까지 본점 에비뉴엘을 시작으로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은 2월12일부터 15일까지, 잠실점은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진행하는 등 3월 중순까지 한 달여 기간, 전국 8개 점포에서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