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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경영대전'서 순천시 총리상, 여수시는 장관상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1.28 1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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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제11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전남 순천시와 여수시가 나란히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천시는 '복지서비스' 부문에 응모한 결과 최우수상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고, 여수시는 '문화관광 창조도시 정책' 부문에 입상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생태도시로서의 성장에 그치지 않고, 이를 발판 삼아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향으로, 맞춤형 복지보건서비스인 행복동 사업, 행복 24시 사랑방 등을 운영해 왔다.

여수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잘 갖춰진 SOC와 인프라, 도시 인지도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관광개발 정책을 추진, 지역경제 및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정부가 지난 2004년부터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관광, 지역경제 등 9개 분야 정책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