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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공채 신입사원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 실천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1.28 17: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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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면세점은 지난 27일 강남구 개포동에 소재한 '강남보육원'을 방문해 신입사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보육원생들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공채 79기 신입사원 14명은 오전 내내 300명이상이 먹을 수 있는 빵을 종류별로 만들어 같은 지역에 위치한 '강남보육원'을 방문했다.

롯데면세점은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사회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으며 직원들 스스로가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하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

최병록 롯데면세점 지원부문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신입사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물론 롯데면세점의 기업문화를 체득하는 기회였다"며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은 스스로 주인 의식을 갖고 실천하는 나눔의 문화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은 자원봉사 동아리 활동을 통해 복지 시설과 소외 계층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롯데면세점 본점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 '촛불봉사단'이 명동일대 거리의 환경 미화를 위한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부산점의 '나눔봉사단'은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1만 세대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저소득층 가정 450명을 초청해 인형극, 마술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연말 콘서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