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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불우이웃에 '사랑의 쌀' 전달

방배4동 관내 탈북교육기관에 쌀 60포 기증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1.28 16: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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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희건설이 탈북교육기관인 두리하나 청소년국제학교에 사랑의 쌀 60포를 전달했다.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지난 27일 서초구 방배4동에 소재한 두리하나 청소년국제학교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병화 사장은 "우리 서희건설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이웃을 돕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으로 준비한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두리하나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주해 방배4동 동장은 "이번 서희건설 성품전달과 같이 기업이 먼저 손을 내밀고 배려하는 마음들 덕분에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소외계층에 나눔의 온정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