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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단독상품으로 설 경쟁력 강화

설 앞두고 고객맞이 총력…다양한 상품범위로 설 선물세트 내세워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1.28 1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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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온라인몰이 본격적인 설 준비를 앞두고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없는 자사 단독상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이다. 단독구성 및 특가상품은 물론 단독 패키지 상품, 제휴를 통한 기획상품까지 범위도 다양하다.
 
G마켓은 내달 15일까지 '2015 설 혜택 플러스'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다양한 설 선물을 한 자리에 모아 특가에 선보인다. 

G마켓과 전라남도, 우체국남도특산몰이 함께 기획해 만든 브랜드인 '바담'의 '풍암축산 정육세트'(1.5㎏)는 22% 할인된 5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G마켓 단독 선물세트' 코너를 이용하면 실속 선물로 각광받는 생활선물세트를 보다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옥션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인기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선물세트를 기획해 단독으로 내놓는다.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애경 존경 5호 △애경 존경 A호 △애경 올킬세트 △케라시스 퍼퓸I-1호 △한방명품 I-1호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 

롯데닷컴은 롯데호텔서울과 손잡고 2월2일부터 '롯데호텔 명절 선물세트'를 단독 판매한다. 롯데호텔 구매전문가를 통해 까다로운 선별기준으로 구성한 이 한우세트는 8만9900원부터 만날 수 있다. 

프리미엄 명품세트부터는 롯데호텔직원이 직접 상품을 전달해 호텔의 품격과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AK몰은 설 선물대전을 통해 'AK몰 단독특가관'을 개설했다. AK몰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구성의 기획상품 및 단독 특가상품을 내놓는다. 1+2 실속형 세트로 구성한 그린너트 매일채움견과 에브리데이넛츠 아트세트는 16% 할인된 1만9900원, 산양산삼 5년근 10뿌리세트는 4만3500원이다.
 
CJ몰에서는 한라봉, 영광굴비, 총체보리한우 등 농수축산물을 중심으로 24개 아이템을 구성해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