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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개인 기호·취향 맞춘 커스터마이징 제품 선봬

우드·하이브리드까지 셀프 튜닝가능… 비거리·컨트롤 극대화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1.28 10: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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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골프 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는 간단한 셀프 튜닝으로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빅 버사 알파 815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를 지난 26일 출시했다. 

빅 버사 알파 815 페어웨이 우드는 업계 최초로 2개의 가변식 솔 웨이트인 3g과 30g을 장착한 제품이다. 큰 관용성과 높은 탄도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원한다면 3g의 웨이트를 페이스, 낮은 스핀으로 비거리를 내고 싶다면 30g의 웨이트를 페이스에 위치시키면 된다. 

또 빅 버사 알파 815 하이브리드는 캘러웨이 최초 어드저스터블 로프트가 적용됐다. 골퍼 취향에 따라 최대 8단계로 로프트와 페이스각을 조절해 손쉽게 탄도와 구질을 바꿀 수 있다. 

솔 부분에 삽입된 고정식 웨이트(7g)는 강한 탄도와 낮은 스핀을 만들고, 페이스는 둥근 유선형 스타일의 딥 페이스로 정확한 임팩트 시 짜릿한 타구감과 함께 비거리를 증폭시킨다는 설명이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규격화된 일반 제품보다 개인의 기호와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선호하는 요즘 골퍼를 위해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도 새롭게 변화했다"며 "비거리는 물론 셀프튜닝으로 정교한 샷을 완성하고 싶은 골퍼라면 망설임 없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