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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 획득

신채널 확대 통한 원수보험료·운용자산 규모 지속 증가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1.27 17: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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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손해보험(이하 롯데손보)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3개 신용평가사가 실시한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A+/안정적'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손보가 획득한 'A+/안정적' 등급은 양호한 자산건전성, 신채널의 성장과 장기보험 판매확대로 인한 외형성장, 다각화된 보험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안정적인 자산성장세 등이 종합 반영된 수치다.

이날 한국신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장기보험 중심의 성장전략과 다이렉트, 방카슈랑스 등 신채널 확대를 통해 원수보험료 및 운용자산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부실자산 관리를 통해 운용수익률 및 건전성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점 등을 감안해 자산운용 및 리스크 관리 능력이 양호한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화재·해상·자동차보험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퇴직연금 부문도 지속 성장하는 등 외형확대의 움직임이 활발하며 그 성과도 점유율과 원수보험료 등에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진단이다.

한편 롯데손보는 2015년 '수익중심 내실 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