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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9개시군 남중권발전협의회 정기접촉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1.27 15: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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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가 남해안권의 9개 시군(전남 여수·순천·광양·보성·고흥·경남 진주·사천·남해·하동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7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 2개 행복생활권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와 9개 시군 공동 지역발전위원회 건의사업 등의 검토를 통해 지역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간 연계와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이 지역발전의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는 지금, 남중권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 발굴과 동서통합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동서화합의 상징지역인 경남과 전남의 9개시군이 남해안 경제권 거점 형성과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