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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한 차원 높은 성장 '디젤라인업' 강화

올해 완벽한 풀 라인업 갖출 예정…고객만족도 향상 위한 질적 서비스 강조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1.27 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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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드코리아가 올해 한 차원 높은 한국시장 판매성장을 위해 디젤 라인업을 3종 출시할 예정이다.

27일 서울 성수동 대림창고에서 열린 '올-뉴 머스탱' 출시 행사에서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그동안 포드는 가솔린엔진으로 성장을 해왔지만 올해는 우수한 디젤 라인업으로 디젤 시장에 본격 도전할 것"이라며 "이는 포드의 한 차원 높은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포드코리아가 올해 국내시장에 선보일 디젤 라인업 3종은 △뉴 몬데오 △뉴 쿠가 △뉴 포커스 디젤 모델이며, 이와 함께 또 다른 신차 기대작으로는 '올 뉴 링컨 MKX'를 꼽았다. 

지난 2010년 4018대에서부터 2014년 8718대까지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얻은 포드코리아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포드코리아는 올해 디젤 라인업 강화라는 승부수를 띄운 만큼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 모델부터 디젤 모델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재희 대표는 "올해 포드코리아는 준중형에서 대형, 가솔린에서 하이브리드와 디젤, 세단에서 SUV 등 완벽한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디젤 라인업 강화를 통해 올해 완생을 거두는 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드코리아는 서비스센터(27곳)도 수입차 중에서는 누적 판매대수 대비 가장 많은 수준인 만큼 판매와 더불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질적 서비스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