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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정보통신, 복지 서비스사업 진출

박광선 기자 기자  2007.04.17 0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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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화이트정보통신(http://www.win.co.kr, 대표 김진유)은 선택적 복지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화이트는 선택적 복지 전문 기업 웰포유㈜(대표 이상현)와 사업양수도 계약도 마쳤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이 계약을 통해 웰포유㈜의 선택적 복지 사업 관련 유무형 자산을 인수하여 이에 e-HR전문 기업의 오랜 노하우를 접목함으로써 고객에게 한 차원 높은 선택적 복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선택적 복지 서비스 사업이란 기업 복지 부문에서 기존의 일방적인 복지전달체계를 종업원의 의사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기업과 종업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게 하는 선진적인 복지 전달 시스템이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선택적 복지 제도의 설계를 위한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 및 제공, 기존 e-HR시스템과의 연계 등을 통해 고객이 보다 많은 가치를 전달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이트는 국내 1위의 인사전문 솔루션 업체로 이번 선택적 복리후생 사업에 진입함으로써 토탈 인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화이트정보통신은 중견, 중소기업을 위한 HR ASP 서비스 제공을 2008년 초에 시작한다는 두 번째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인사정보와 급여관리시스템(재무)을 복리후생 시스템과 연계하게 되면 인사솔루션뿐만 아니라 선택적 복리후생 분야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