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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분양 "1·2차 완판 잇나"

서울 서남부권 최대 복합단지…47층 초고층 랜드마크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1.27 1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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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건설이 오는 3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신도시급 복합개발단지로, 1·2차 모두 지난해 상반기 100% 계약 마감한 바 있다.
 
복합단지 내 마지막 물량인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지하 5층~지상 47층·6개동·총 1236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1057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59㎡ 739가구 △84㎡ 318가구다.

◆쾌적한 생활인프라…개발호재 '덤'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강점은 금천구 내 최고높이인 47층 초고층 단지로 지어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별도로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에 스카이라운지를 조성, 관악산자락 그린프리미엄과 도심 파노라마 조망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또 하나의 강점은 롯데캐슬 주거벨트 조성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연면적 약 70만㎡ 부지에 1·2차 단지 공사가 한창이며, 이번 3차 공급이 마무리될 즈음이면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편리한 인프라와 실속 있는 설계로 프리미엄까지 붙은 1·2차에 이어 이번 3차까지 합치면 총 4300여가구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거 전용 복합단지답게 단지 안에서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여기에 서울 서남부를 대표하는 신개념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 호텔과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유치원·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학군 수혜도 기대된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금천구청과 금나래아트홀·도서관 등이 위치해 행정업무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흐르며, 전체 단지 내 5만3433㎡ 규모 공원과 경찰서도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훌륭한 편에 속한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이 위치하며, 금천IC와 일직IC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또 인기지역으로 떠오른 광명역세권과도 가까워 KTX 등의 이용도 편리한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내년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통해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2018년 신안산선 개통(예정)·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본격화 등 지역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된다.

더불어 사업지와 인접한 대한전선 부지에 1000병상 이상 규모 대형 종합병원이 건립(예정)되는 등 일대 지역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정찬문 롯데캐슬 골드파크 분양소장은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는 올해 롯데건설의 첫 분양으로 다시 한 번 지역주민은 물론 주택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아 새해 부동산 시장의 훈풍을 끌 것"이라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