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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커피 브랜드 '맥카페' 새 단장

즐겁고 편하게 즐기는 맥카페 이미지 강조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1.27 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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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커피 브랜드 '맥카페(McCafé)'를 29일부터 선보인다.

맥도날드는 맥카페를 새 단장하면서 기존의 진중한 분위기의 커피 전문점과는 달리 바쁜 일상 속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맥도날드만의 커피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이를 위해 컵 디자인을 오렌지색으로 바꿨으며 뚜렷한 개성과 다채로운 연기력을 내세워 독보적인 매력을 뽐내는 배우 유아인을 맥카페 모델에 선정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했다. 여기에 비싼 커피가 곧 좋은 커피라는 통념에서 벗어나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커피를 즐기도록 가격을 인하했다.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등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는 커피제품들의 경우 기존에 미디움 사이즈만 제공하던 것에서 스몰 사이즈까지 제공하는 것으로 사이즈를 다양화했다.

특히 카페라떼 스몰 사이즈의 경우 1800원에 출시했고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스몰 사이즈는 각각 1500원과 1800원에 내놓는다. 이밖에 다른 커피 제품들도 최대 600원까지 가격을 인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