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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봄 신상 의류 출시

신축성·활동성 강화 의류 지속 출시 예정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1.27 09: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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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29일부터 플로렌스&프레드(Florence&Fred) 봄 신상 의류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의류는 300여가지 종류로 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남성의류는 세미 정장룩에도 코디할 수 있도록 블랙, 화이트 데님을 선보인다. 기존에는 남색 위주의 청바지가 주를 이뤘다면 올 봄에는 화사함을 강조한 밝은 워싱의 그레이 데님, 페인티드 데님 등을 추가했으며 가격은 3만9000원이다.

여성의류에는 '라인'을 강조했다. 엉덩이 부분의 특유의 절개라인을 더해 힙업기능을 살린 데님과 컬러스트레치 레깅스를 출시했다. 노랑, 분홍, 빨강 등 다양한컬러로 봄철 패션에 화사함을 더할 바람막이 점퍼도 2만5000장 기획 수량으로 선보인다.

'요가'족이 늘어나면서 요가복도 업그레이드해 브라탑(9900원)의 경우 가슴패드를 기존보다 도톰하게 제작했고, 더 부드러운 촉감의 재질로 착용감을 좋게 강조했다.
 
아동복은 새학기를 앞두고 데님 셔츠와 컬러 스웨터로 산뜻한 스쿨룩 코디를 내놓는다. 더불어 기존에 남아동에 치중했던 트레이닝 웨어를 여아용으로도 출시해 활동성을 높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 운동복뿐 아니라 외출복으로도 손색이 없게 준비했다.
 
이런 가운데 홈플러스는 전국 140개 매장에서 29일부터 2월4일까지 플로렌스&프레드 봄 신상 의류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안주현 홈플러스 패션마케팅팀 담당자는 "올해는 신축성과 같은 활동성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계속 출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