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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미얀마·라오스 순방 마친 후 새벽 귀국

강다솔 기자 기자  2015.01.26 17: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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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회사무처는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난 25일 새벽 미얀마·라오스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전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지난 24일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우리나라 대외협력기금(EDCF) 지원사업으로 설립된 수파누봉 대학교와 한국어 보급을 위해 운영 중인 세종학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사무처 관계자는 "정 의장이 미얀마와 라오스의 주요 정치지도자들을 만나 한·아세안 협력 관계 증대, 북 비핵화, 의회 간 교류 확대 등 여러 가지 사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정의화 의장의 이번 공식 순방에는 정두언·권은희·김태흠 의원(새누리당), 장병완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등 현역 여야의원 4명과 조준혁 외교특임대사, 이윤생 정무기획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