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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28일까지 'New Heart형 ELS' 포함 6종 판매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1.26 15: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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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26일부터 28일 오후1시까지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New Heart형 ELS' 등 6종을 750억원 한도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ELS 10171호'는 HSCEI지수와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New Heart형 상품이다. 

1차 조기상환조건은 87%, 원금손실조건은 60%(기초자산이 40% 하락해야 낙인됨)로 기존의 스텝다운형 ELS의 만기가 대부분 3년이었던 것에 비해 ELS 10171호는 그 기간을 1년 6개월로 축소해 상환성을 높였다.

각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7%(6개월), 85%(12개월·1차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6.50%의 높은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단, 낙인이벤트가 발생해 원금손실확률이 높아지면 투자기간을 2년 더 늘려 만기를 연장한 효과를 주고, 기존보다 낮아지는 4회 추가적인 조기상환기회(△80% △80% △75% △75%)를 부여한다.
 
예를 들어 발행 후 1년 6개월 동안 주가의 급격한 하락으로 낙인이벤트가 발생하더라도 3년 6개월째에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5%이상이되면 22.75%의 수익(연6.50%)를 지급하고 종료된다. 

'New Heart형 ELS'는 기존 상품과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사용권은 신상품의 독창성을 인정해 특정기간 동안 개발사에게만 발행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