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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슈퍼마켓, 새마을금고와 서비스 제휴

우리은행·우체국 이어 계좌개설대행 금융기관 확대

이수영 기자 기자  2015.01.26 15: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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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펀드온라인코리아가 온라인 펀드 가입 창구인 펀드슈퍼마켓의 계좌개설서비스 대행 금융기관으로 새마을금고를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우리은행, 우체국에 이어 세 번째 제휴 기관이다.

새마을금고는 전국 3200여개 지점망을 갖춰 거래 접근성이 높은 만큼 펀드슈퍼마켓 이용 편의성도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계좌개설 서비스 제공 지역이 확대된 만큼 신규고객 창출을 포함해 예·적금, 대출 중심의 금융상품을 이용하던 기존 고객들의 펀드슈퍼마켓 유입도 늘어날 수 있다.

차문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펀드슈퍼마켓 예비고객들의 계좌개설 편의를 위해 새마을금고와 서비스 제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펀드슈퍼마켓을 통한 더욱 편리한 거래를 위해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펀드슈퍼마켓은 지난해 4월 47개 자산운용사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상품선정과 배치에 있어 특정기관의 영향을 받지 않는 중립적인 판매채널을 표방한다. 특히 펀드슈퍼마켓 전용 상품인 S클래스 펀드를 다뤄 선취수수료 없이 오프라인펀드 대비 30% 수준의 저렴한 운용보수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