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롯데百, 26일부터 24일간 전점 식품관 '설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물량 전년 설比 15% 확보, 산지 방문으로 선물세트 가격 인상폭 최소화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1.25 12:05:2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전년보다 설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을 나흘 앞당겨 26일부터 2월18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와 함께 본격적인 설 맞이 행사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대비 8%가량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물량은 전년 설보다 약 15% 더 확보하고, 지속적인 산지 방문으로 선물세트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이에 따라 △한우는 10% 늘어난 12만여세트 △굴비는 20% 늘린 4만5000여세트 △옥돔·갈치는 15% 늘려 4만여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롯데백화점은 올해 '이색' 선물세트와 '실속'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입점한 이태리 프리미엄 고메 마켓 '펙(PECK)'의 최고급 선물세트를 25품목 선보이고 '성심당' '김영모' '고래사' 등 지역 상생 협력세트 38품목, 양띠 해 맞이 '무똥' 시리즈 와인 등 이색적인 선물세트를 갖췄다.  

이 외에도 고객들이 더욱 신선한 상태로 선물세트를 받을 수 있도록 축산 선물세트에는 보냉 효과를 내는 밀폐형 냉장케이스의 두께를 보강했으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가정용 선물 포장재를 내놓는다.

사은 행사로는 2월6일부터 8일까지 전 점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설 연휴 귀성길에 오를 때 배터리 걱정 없이 편안하게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용 스마트폰 보조배터리를 1만개 수량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