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여수 중앙동 해양공원 인근에 100실 규모의 중저가 관광숙박시설이 들어선다.
사업자인 골든비치홀딩스는 최근 여수시와 협약을 맺고 중앙동 243번지 일원에 120억원을 투자해 지상 5층, 객실 100실 규모의 호스텔과 문화정보 및 교류시설,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호스텔을 내년 3월까지 건립한다.
시 관계자는 "특급호텔 등 고급숙박 시설은 크게 확충된데 비해 대규모 관광객 수용이 가능한 중저가 숙박시설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편이어서 이번 호스텔 건립을 환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