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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통신 "기가인터넷 잘 따져보고 가입해야"

확산추세에도 정보 파악 어려워 소비자 불만 증가

강다솔 기자 기자  2015.01.23 1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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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인터넷시장에 KT의 '올레 기가인터넷'을 시작으로 SK브로드밴드의 'B GIGA 인터넷', LG유플러스의 '광기가'까지 유선통신 3사의 기가인터넷이 출시됐다.

기가인터넷은 초당 최대속도 100Mbps인 광랜 인터넷 상품보다 10배 이상 빠른 초당 1Gbps 속도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기존 인터넷으로는 1GB의 영화를 내려받으면 1분20초가 걸리지만 기가인터넷으로는 고작 8~1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현재 인터넷 속도가 중시되는 만큼 기가인터넷 가입자 역시 늘어나는 추세지만, 소비자들은 기가인터넷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초고속 기가인터넷 가입센터 슈퍼통신은 전문상담원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기가인터넷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슈퍼통신은 특히 1월 가입 고객 중 양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 중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많은 상품이 쏟아지는 시기에는 시장의 흐름에 따라 무작정 가입하기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잘 따지고 가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또 "인터넷가입 사기 피해를 예방하려면 신뢰할 수 있는 인터넷가입센터를 선택하고, 직접 가입한 고객들의 후기를 살피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