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브로드씨엔에스(대표 차두선)는 유니에스(대표 이용훈)와 지난 12일 컨택센터(콜센터) 사업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병원 분야 콜센터 사업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일반기업을 비롯해 공공 분야, ASP사업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서울병원 콜센터 고도화 프로젝트 구축을 통해 검증된 브로드씨엔에스의 멀티채널과 모바일상담 IPCC솔루션 기반 기술력에 유니에스의 차별화된 인력아웃소싱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것.
양사는 기존 노후화된 콜센터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대형병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입되는 고객 예약문의를 통합해주는 차세대 IPCC솔루션 기반 콜시스템에 대한 기술·개발 분야에 대해 힘을 합친다는 계획이다.
브로드씨엔에스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을지병원 등 병원 예약과 아웃소싱 경쟁력을 갖춘 유니에스와 함께 제휴를 맺었다"며 "앞으로 병원 콜센터 토털아웃소싱 사업을 양사가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