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우림건설(대표이사 심영섭)이 지난 12일 개관한 천안 용곡동 일봉산 우림필유 건본주택에 12일~15일 나흘동안 모두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16일 우림건설 관계자는 “개관 첫날인 4월12에만 3000명, 13일 3000명, 14일 4000명, 15일 5000명 등 1만5000여명이 몰려들어 우림건설 천안지역 첫 분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피크를 이룬 15일 일요일에는 우림건설 전속모델인 차인표씨의 팬 사인회까지 열려 가족단위 인파가 북적였다.
천안 용곡동 일봉산 우림필유는 4월16일 특별공급, 무주택, 1순위, 2순위의 청약접수를 받고 17일 3순위, 19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와 함께 24~26일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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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림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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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봉산 우림필유’는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 규모로, 35평형 323가구, 46평형 137가구, 58평형 22가구, 66평형 12가구, 79평형 5가구 등 499가구로 지어진다.
특히, 각 동마다 전면 데크를 설치해 1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확보했다. 또 단지에서 일봉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동 배치도 남동·남서 방향으로 잡아 단지외부의 조망을 살리고, 기존 아파트의 단점인 조망권과 프라이버시 침해를 최소화했다.
또 주방의 위치를 현관과 가깝고, 집안의 중심에 배치해 주부들의 동선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남향 침실 앞 발코니 1곳을 빨래건조를 위한 비확장 발코니로 설치하는 등 주부를 위한 배려가 눈에 띈다.
40평형대 이상은 가변형 벽체(조적벽, 일부 건식벽)로 설계해 침실·거실·가족실·서재 등의 다양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30평형대는 후면 침실 또는 주방, 식당존의 공간변경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의 경우 인근의 다른 아파트가 1m50cm까지 확장할 수 있는 반면, 일봉산 유ㅜ림필유는 법 시행전에 허가를 받아 최대 2m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분양가는 평당 750만원이고, 여기에 옵션과 발코니 확장비용을 더하면 평균 800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를 실시하며, 입주예정은 2009년 7월이다.
041-578-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