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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LGU+, 아이폰6 포함 주요 스마트폰 지원금↑

아이폰6 지원금, 최대 30만원 지급…갤럭시A5는?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1.23 1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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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3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아이폰6'를 포함한 주요 스마트폰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SK텔레콤은 △아이폰6 16GB △G플렉스 △갤럭시메가 △갤럭시노트2 포함 4종의 단말에 대해 지원금을 추가 확대했다. 

LTE 100요금제 기준으로 '아이폰6 16GB' 'G플렉스'는 최대 3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양 단말의 출고가는 각각 78만9800원·79만9700원이다.

79만9700원 출고가의 '갤럭시메가'의 경우 LTE 100요금제 기준 65만원 지원금이 적용된다. '갤럭시노트2'는 공짜로 구매 가능하다. 출고가와 동일한 84만7000원의 지원금이 책정됐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이날 출시되는 삼성전자 '갤럭시A5'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30만원으로 정했다. 출고가 48만4000원인 '갤럭시A5'는 최대 15% 대리점·판매점 추가 지원금 적용 때 13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아이폰6' 16GB·64GB·128GB를 비롯해 △갤럭시노트4 △갤럭시알파 △LG GX 단말의 지원금을 올렸다.

'아이폰6' 3종 단말에 대한 지원금은 LTE 무한대 89.9요금제 기준 30만원이다. '아이폰' 64GB와 128GB 출고가는 각각 92만4000원·105만6000원이다.

출고가 95만7000원인 '갤럭시노트4'와 출고가 49만5000원인 '갤럭시알파' 지원금은 동일한 요금제 기준 30만원으로 늘었다. 출고가 35만2000원인 'LG GX'의 경우 25만원 지원금으로 확인됐다.

LG유플러스는 기본료 3만4000원의 저가 요금제 가입고객에 제공되는 지원금도 상향됐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알파'는 25만7000원 '아이폰6'와 '갤럭시노트4'는 19만5000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