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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수소연료 전지 자동차 MIRAI 증산

2017년 생산 3000대로 확대…수요 부응하는 공급 체제 정비

전훈식 기자 기자  2015.01.23 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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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자동차가 신형 수소연료전지자동차 "MIRAI' 증산을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MIRAI 생산과 관련해 지난해 일본 출시(12월15일) 이후 약 1년간 약 700대를 계획하던 토요타는 이후 △2016년 2000대 △2017년 3000대 정도로 확대할 전망이다.

일본 출시 1개월 동안 계약 대수가 약 1500대에 이르는 등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가을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만큼 수요에 부응하는 공급 체제를 정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와 함께 토요타는 증산 이후 지역별 판매 전략에 대해 △수소 스테이션 정비 진전 △에너지 정책 △차량 구입 보조 및 환경 규제 등 행정 시책 △고객 수요 동향 등 확인해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