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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 '가족 사랑의 날' 거리 캠페인 펼쳐

청소년 자원봉사자 홍보물 배포·설문조사 진행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1.22 22: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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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마트학생복(대표 심규현)은 여성가족부가 진행 중인 가족친화 및 화합 캠페인 '가족 사랑의 날'의 일환으로 '수요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로 지정됐으며 스마트학생복과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 함께 한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가족 사랑의 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100여명의 중고등학생 자원봉사단이 가족 사랑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설문 조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마트학생복 모델로 활동 중인 인기 아이돌그룹 'B1A4' 'GOT7'과 함께 하는 깜짝 이벤트 '가족 사랑 플래시몹!' 댄스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권수정 스마트학생복 마케팅 팀장은 "총 300여 명의 학생들이 '가족 사랑의 날'에 대해 공부하고 플래쉬몹 댄스를 연습하는 등 즐거운 마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봉사활동 24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어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창조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요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 거리 캠페인은 지난 19일, 경기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됐으며 26일 부산, 27일 서울에서 각각 오후 1시부터 진행, 각 지역별로 100여명의 자원봉사단이 동참한다.
 
한편, 스마트학생복은 '가족 사랑의 날'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캠페인송 '패밀리'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고 가족 모두 참여 가능한 '패밀리 댄스 UCC 컨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