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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수익성과 건전성 중심 '투트랙 영업전략' 강화, 지점장들에게 운동화 전달

부산=서경수 기자 기자  2015.01.22 18: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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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 21일 오후 기장군에 위치한 부산은행연수원에서 전 임원 및 부실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러시아, 그리스 등 유럽발 금융 불안과 미국의 금리인상, 국내 경제성장률 둔화 등 영업환경이 어려워 질 것에 대비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수익성과 건전성 강화에 초점을 두는 영업 전략을 강화하기로 했다.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은 "올해 새 가족이 된 경남은행과 투뱅크 체제로 시너지를 창출해 확고부동한 1등 지역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그룹 경영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고, 정도경영과 고객만족에도 더욱 힘써야 한다"고 독려했다.

한편, 그룹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금융권 경쟁 속에서 열심히 뛰어 달라는 의미로 트레킹화를 영업점장들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