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C카드는 'BC 아이행복카드'를 전국 11개 은행과 기관에서 발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0~5세 미취학 아동을 둔 부모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BC 아이행복카드로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를 결제할 경우 학비 중 정부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 부담하면 된다. 또,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시설을 이동하는 경우에도 한 장의 카드로 동일한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카드 발급은 △IBK기업은행 △스탠타드차타드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광주은행 △우체국 △제주은행 △신협 등 전국 11개 금융기관과 7000여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특히 이 카드는 △육아·학원·쇼핑업종 5% 할인 △커피전문점·패밀리레스토랑 최대 20% 할인 △6개 주요 온라인 쇼핑몰 5% 할인 △그린카드 혜택(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및 전국 600여개 문화체육관광시설 무료 입장·할인) △40여개 롯데 제휴사에서 롯데멤버스 포인트 적립 및 롯데마트 다둥이 클럽 서비스 등 학부모들의 생활 속 필요한 혜택도 제공한다.
전경혜 BC카드 영업부문장 전무는 "BC카드가 출시한 아이행복카드는 아이와 엄마 원장 선생님 모두가 '행복'해질만한 서비스들을 엄선해 만든 상품"이라며 "고객들의 교육비 부담은 줄이고 아이 키우는 행복은 더욱 높여나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내달 2일부터 BC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아이행복카드 관련 동영상을 보고 퀴즈를 맞춘 고객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시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