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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포스코사거리점 개소

전 제품군 차별화…국내 카페문화 선도할 계획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1.22 10: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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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가 22일 서울 강남 포스코사거리에 601번째 매장을 열고 국내 카페문화 선도에 나섰다.

포스코사거리점은 커피, 디저트, 샌드위치 등 제품군별로 각각의 독립된 구역을 구성하고 기존 매장과 차별화한 메뉴를 대폭 보강한 전략 매장이다. 투썸플레이스 포스코사거리점은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의 정체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트렌드를 리드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발전시키는 데 힘썼다.

 
먼저, 카페의 기본 '커피'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메뉴들이 커피존을 구성한다. 첫선을 보인 '콜드브루 커피'는 스페셜티 본연의 맛과 부드러운 거품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커피다. 진하고 풍부한 바디감을 즐길 수 있는 '과테말라'와 산뜻하고 과일향이 나는 '에티오피아' 두 가지 맛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추출기구를 활용한 '스페셜티 브루잉 커피' 메뉴도 처음 내놓는다. 이들 제품은 소비자 반응을 살핀 후 타 지점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의 강점으로 손힌 디저트 메뉴도 진화시켰다. 샌드위치를 주 메뉴로 한 델리존에서는 커피와 잘 어울리는 핫 파니니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신메뉴들은 버섯과 비트 등으로 건강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채소와 치즈 등을 사용한 믹스 샐러드 또한 신선하고 건강함을 투썸만의 델리존에 더해 커피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 트렌드를 이끌 예정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601호점을 기념해 총 601명에게 개점 후 5일간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은 아메리카노를 601원에 판매하며, 고객이 포스코사거리점에서 이달 중 텀블러를 구매하면 2월 한 달간 매일 무료커피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