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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5일간 '컬리 후라이' 무료 업그레이드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1.22 09: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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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맥도날드(대표이사 조 엘린저)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24일부터 28일까지 모든 세트 메뉴 구매 시 사이드 메뉴를 컬리 후라이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8일까지 한정 판매 예정인 '행운버거(Prosperity Burger)'와 '더블 행운버거(Double Prosperity Burger)', '컬리 후라이(Curly Fries)'에 대한 고객 성원에 대한 보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컬리 후라이는 맥도날드가 행운버거와 함께 선보인 특별 사이드 메뉴로 통감자로 만들어져 바삭한 맛이 일품이다. 새해 행운을 휘감는다는 의미의 회오리 모양으로 만들어져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며 지난해 12월말 출시 이후 현재까지 25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함께 출시된 행운버거와 더블 행운버거 역시 쫀득한 쇠고기 패티와 특제 갈릭 소스가 조화를 이뤄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새해 소망을 기원한다는 특별한 의미까지 더해져 현재까지 180만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새해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판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5일간의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 기간 동안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컬리 후라이를 부담 없이 즐기시고 을미년 금빛 행운을 휘감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 행운버거 단품 가격은 4300원, 컬리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는 5800원이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맥런치 가격인 4900원에 즐길 수 있다. 신제품 더블 행운버거 단품은 5900원, 세트메뉴는 7200원에 판매되고 컬리 후라이 단품 미디엄 사이즈는 1900원, 라지 사이지는 2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