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C카드는 유니온페이카드, 롯데 피트인과 함께 '유니온페이카드 VIP 라운지 2호점'을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유니온페이카드 VIP 라운지는 BC카드가 유니온페이카드를 사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공간이다. 유니온페이카드를 소지한 외국인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동대문 소재 롯데 피트인 매장에서 진행된 유니온페이카드 VIP 라운지 개장식에는 이강혁 BC카드 부문장을 비롯해 성보미 UPI 한국지사 대표, 이상근 롯데 피트인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장된 2호점에는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물품 보관 △인터넷 이용 △휴대폰 충전 △커피·음료 제공 서비스 등이 구비됐으며 △관광정보 △전통 한복 포토존 △쇼핑 할인권 서비스 등도 마련됐다.
이강혁 BC카드 부문장은 "BC카드는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무료로 제공해 외국인 여행객에게 한국 관광의 편리함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C카드는 내달 28일까지 유니온페이카드로 롯데피트인에서 10만원,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은수저 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