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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스라엘 헬스케어업체에 투자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1.21 11: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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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이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헬스케어 분야 벤처기업 '얼리센스(Early Sense)'에 투자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벤처투자는 최근 얼리센스를 위한 2000만달러(한화 약 210억원) 규모의 펀딩을 조성한다. 삼성과 해외 벤처캐피탈들이 함께 나눠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얼리센스는 환자의 침대 매트리스에 부착해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센서를 개발, 병원 등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얼리센스는 최근 소비자가전쇼(CES) 2015 개막 기조연설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이 IoT 대표 사례로 거론하기도 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