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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A5·A7 '국내 출시 초읽기'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1.21 11: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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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풀 메탈 바디의 '갤럭시 A5'를 22일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며 '갤럭시 A7'도 곧이어 이달 말 내놓는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5'는 126.3mm(5.0형)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쿼드코어 프로세서, '갤럭시 A7'은 139.3mm(5.5형) 풀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갤럭시 A5'와 '갤럭시 A7'은 후면과 테두리까지 일체형 메탈 소재에 각각 6.7mm, 6.3mm의 얇은 두께로 만들어져 감각적인 디자인과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췄다.

두 제품 모두 500만화소의 고화질 전면 카메라를 통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셀프 카메라 기능을 즐길 수 있고, 잠금 화면에서 바로 카메라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촬영 가능하다.

촬영 전 단계별로 피부 톤과 눈 크기, 얼굴형을 설정할 수 있는 '뷰티 효과', 음성 명령뿐 아니라 손바닥을 활짝 펴는 동작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손바닥 인식 촬영' 등 다양한 셀피 모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의 색상 범위나 채도 및 선명도를 최적화한다. 오디오도 주변에 소음이 클 경우 통화음량을 자동으로 높이고 사용자가  주로 듣는 음악 장르에 따라 음질을 최적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갤럭시 A5'의 출고가는 48만4000원, '갤럭시 A7'의 출고가는 58만3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