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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베트남에 정보화교육장 구축

호치민시 저소득층 청소년·지역주민에 IT·영상제작 교육 실시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1.21 1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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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은 20일 베트남 호치민시 투득군에 위치한 투득기술대학에 '롯데홈쇼핑 베트남 이노(inovation)센터'를 열고 문화·교육 소외국가를 위한 나눔경영에 앞장선다. 
 
베트남 이노센터는 롯데홈쇼핑이 사단법인 스마트엔젤스와 함께 베트남 소외계층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정보화교육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엔젤스는 스마트 시대에 정보기술 기반의 개방형 기부·나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기업, 나눔봉사 전문·공공 기관 등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다.  
 
베트남 이노센터에서는 호치민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IT교육, 영상제작 교육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롯데홈쇼핑 현지 법인인 '롯데닷비엣'과 연계해 영상제작, 홈쇼핑 기술 노하우도 전파될 예정이다.
 
전성율 롯데홈쇼핑 대외협력부문 상무는 "향후 베트남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진정성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