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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 중견기업 협업 솔루션 'IP 오피스 9.1' 공개

250명 멀티미디어 컨택센터 에이전트 지원…비용↓·고객만족↑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1.20 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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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어바이어는 20일 최소의 비용으로 업무 효율성 및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UC) 및 컨택센터(CC) 솔루션인 '어바이어 IP Office 9.1(Avaya IP Office9.1)'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바이어 IP Office 9.1'은 클라우드 기반으로도 구성이 용이한 협업 솔루션이다.

특히 중소 및 중견기업에 최적화됐으며, 싱글 서버에서 150개의 각기 다른 장소에 있는 사용자를 최대 2500명까지 연결해 기업 내부와 외부의 음성 및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원활한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250명의 멀티미디어 컨택센터 에이전트를 지원하는 컨택센터 (CC) 기능이 추가 된 것이 특징이다.
 
'IP 오피스 9.1'에는 가상화 서버 기반의 VMWare vSpher 4.x 및5.x 에서 운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도 추가됐다. IP 오피스 소프트웨어는 서버 가상화, 전용서버, 애플리케이션을 넘나드는 다양한 조합 내에서 실행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해당 기업은 자사의 인프라 계획과 목표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다.

아울러 IP 오피스 웹 관리자는 단일 URL에서 한번의 로그인을 통해 멀티 사이트의 IP 오피스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중앙 집중화된 '어바이어 아우라 시스템 매니저(Aura System Manager)'를 이용, 각 지역에 분포돼 있는 지사의 통합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비용효율성을 높인 것.

양승하 어바이어 코리아 대표는 "'어바이어의 IP 오피스'는 타 솔루션과 비교했을 때 총운영비용(TC0)을 약 30% 정도 절감하는 높은 비용 효율성으로 전 세계에서 이미 12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론칭을 통해 국내의 많은 중소 및 중견기업들도 어바이어의 IP오피스를 도입함으로써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업의 생산성 및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