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업계 최고 수준의 채용공고 검수 전담 인력 배치, 구인기업 심사 프로세스 강화 등 구직자 권리보호에 앞장서며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연속 '2015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디지틀조선일보 주최)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알바천국은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며 지난 2014년 한해 채용공고와 구인기업의 심사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범죄에 악용할 목적으로 아르바이트 구직자에게 대포통장 개설을 요청하는 등 불량공고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더블 기업인증제도'를 도입, 사업자번호 등록 시 국세청과의 대조를 통해 불량기업 접근을 막고 있다.
알바천국 측은 "신용평가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휴·폐업 여부 심사를 거치고 구직자뿐만 아니라 구인자들도 휴대폰 인증 후 구인 등록이 가능하도록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채용공고'에 대한 검수를 넘어서 '구인기업'에 대한 검수로 심사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 업계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업자등록증 제출 후 유효성 및 휴·폐업 여부 심사까지 모두 완료한 기업에는 업계 최초로 ‘기업인증마크’를 부여해 탄탄한 클린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24시간 공고필터링시스템, 사전 공고등록 심사제, 면접비 보상제 등을 도입해, 구직자 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정착시켰다.
한편, 알바천국은 모바일 비즈니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업계에서 차별화되는 경영 성과를 일궈냈다.
알바천국 하루 방문자수는 총 202만 2959명(1월5일 기준)으로 모바일을 통한 방문자수가 PC 방문자수 대비 2배 이상을 기록, 업계 최고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는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에 따라 모바일 솔루션에 과감하게 투자하며 '맞춤 알바' '특기별 알바' '중장년 알바' 등 사용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모바일 앱 개발에 집중적으로 주력한 결과라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최인녕 대표는 "건강한 아르바이트 문화 장려를 위한 구직자 보호장치 강화와 함께 모바일 구직 트렌드에 맞는 편리한 솔루션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