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게]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멍과 붓기를 한 번에 치료하는 타박상 치료제 '타바겐겔(Tabagen gel)'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타바겐겔'은 식물성분인 △무정형에스신 △헤파린나트륨 △살리실산글리콜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멍과 붓기를 동시에 치료할 뿐만 아니라 벌레물린 데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정맥류상 부종(부기), 야간비복근 경련증(쥐가 날 때), 표재성 정맥염, 사고 시 외상, 운동시 부상(타박상), 건초염 등에 진통·소염 작용을 한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주성분인 무정형에스신은 항염 작용과 함께 세포액이 조직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미세혈관을 강화해 부종을 방지한다. 헤파린나트륨은 혈액응고를 방지하거나 풀어주며 살리실산글리콜은 항염, 해열, 진통 작용으로 타박상의 통증을 완화해준다.
타바겐겔은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며 연고제형으로 해당부위에 1일 수회 엷게 바른 후 문지르며 사용하면 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특히 타바겐겔은 성형수술, 외과수술 후 생긴 멍을 빨리 없애주며, 부황자국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며 "타바겐겔을 정맥순환 개선제와 함께 사용하면 통증과 부종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