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은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 긴급상황에 대비한 교육·훈련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교육원의 최첨단 훈련장을 활용해 '해양재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지난 16일부터 22일(7일간)까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성, 재정 건전성과 교육에 필요한 인력, 장비를 보유한 기관 및 협업단체의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평가는 전문성(40점), 재정건정성(20점), 종합운영능력(40점) 등을 기준으로 교육원 측이 구성한 운영위원회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협업운영을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운영신청서와 운영계획 및 사업계획서, 운용능력현황, 각서 등을 서식에 의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해양경비안전교육원 홈페이지공고란(kcgi.kcg.go.kr)을 참조하거나, 학생과 학생관리팀(061-806-2620)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