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9년간 임직원들과 함께 조성한 '희망배달기금'이 15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신세계그룹과 함께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인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 그랜트를 통해 같은 금액을 추가 기부하는 기부모델이다.
'희망배달기금'은 총 781명의 난치병 환아 수술비 지원, 1만1000여명의 저소득층 결연아동을 위한 생활비 지원 동참, 전국 29개 희망장난감 도서관 설립지원 등 다양한 나눔 실천활동에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