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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식품 명인 프리미엄 설선물 판매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1.19 10: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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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플래닛 11번가는 다가오는 설을 앞두고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한데 모은 '온국민 즐거운 설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 국내 식품명인이 만든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11번가 단독상품 등 설 기획상품 50여개 품목을 엄선해 2월1일까지 최대 52%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순창 고추장의 원조로 꼽히는 '문옥례 명인 웰빙 1호 옹기 선물세트'(9만2820원), 3대째 이어온 명인이 만든 '유영군 명인 창평한과 2호세트'(4만원), 안동 김씨 종갓집 전통을 담은 '최명희 명인 제비원장류 세트'(9만9000원) 등이 판매된다.

한정특가 코너도 마련해 애경의 한정판 대용량 제품인 '마릴린먼로 샴푸세트 I-3호(470㎖)'는 1만1900원에 판매한다. 

26일부터는 11번가와 LG생활건강이 공동기획한 온라인 최초 선물세트인 'LG 종합 11st-1호'를 5500원에, 1만9900원짜리 '러쉬 베스트 바디솝 2종세트'는 1만5900원에 준비했다.

정규식 11번가 식품팀장은 "그동안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던 식품명인 선물세트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상품에 품격을 담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