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2015년 펫푸드 Top3 달성' 대산물산 ANF, 대리점 사업 전진대회

동아원 관계사 대산물산 ANF, 신제품 라인업으로 품질제일주의 원칙 이어가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1.19 10:05: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대산물산 ANF는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견부문에서 유기농제품군을, 애묘부문에서는 글로벌 수입브랜드를 주력해서 키우기로 했다.

동아원 관계사인 대산물산 ANF(대표이사 손익승)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 논현동 운산빌딩 본사에서 올해 경영방침 및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2015년도 대리점 사업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수 대리점, 우수 지역본부 포상과 함께 2015년 운영계획 발표, 목표달성 결의문 채택 등 펫 푸드 업계 Top3 달성을 위한 임직원들의 단결력 고취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유기농 제품군의 마케팅 활동 전개 △시장 다변화에 따른 글로벌 브랜드 라인업 △원가절감 및 투자효율향상 등 관리 이익 창출을 제1경영방침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작년 15%대에 머물렀던 시장점유율을 20%대로 끌어올리고 국내 최초 Holistic(홀리스틱) 등급의 사료를 선보인 선도기업답게 품질제일주의 원칙을 이어가기로 했다. 더불어 ANF를 집중공략, 유기농 브랜드 파워 1위의 시장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손익승 대표는 "규모에 치중하는 '최대 기업'이 되는 것보다 대산물산만의 강점을 특화해 경쟁력 우위를 점하는 '최고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대기업이 반려동물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각 부문에서 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산물산은 ANF, 오가닉, 도기맨, 헌터 등의 펫 브랜드의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Holistic등급의 사료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