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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멤버십 혜택 대폭 강화

무한멤버십 또는 할인한도 상향…제휴처 확대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1.19 09: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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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은 △멤버십 고객 할인한도 상향 △제휴처 대폭 확대 △특별 프로모션 등 멤버십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이날부터 고객 등급별 멤버십 할인한도를 상향한다. VIP 고객에게는 할인한도 제한 없이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한멤버십'이 제공된다. 올해 말까지 가족결합 고객도 무한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기존에 7만점·5만점·3만점의 할인한도를 제공받았던 골드·실버·일반 고객들은 할인 한도가 각각 10만점·7만점·5만점으로 늘어난다.
 
멤버십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휴처도 늘어난다. SK텔레콤은 오는 24일부터 △파리바게뜨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미니스톱 등의 제휴처를 순차 확대, 총 90여개로 업계 최다 제휴처에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T멤버십 고객은 △파리바게뜨 1000원당 50~150원 △아웃백 5~15% △미니스톱 5~15% △불고기브라더스 15~20% △할리스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멤버십 카드 이용 고객이라면 다양한 제휴처에서 추가 할인혜택 누릴 수 있다. 아웃백의 경우, 모바일 카드를 이용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실물 카드를 사용하면 5% 할인을 받는다. T멤버십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모바일 멤버십 카드는 즉시 발급 가능하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고객 할인한도 상향 및 제휴처 확대를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찾아가자 T멤버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T멤버십 고객들은 프로모션 기간 △아웃백 △불고기브라더스 △미니스톱 △할리스 등 인기 제휴사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파리바게뜨에서는 멤버십 고객 대상 매일 선착순 1만명에게 식빵을 증정한다.

T멤버십 고객 전용 온라인 쇼핑몰 '초콜릿' 내 '무한 핫딜'에서는 인기상품을 최고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록 지원한다. 첫 주에는 워커힐 'Clock 16' 2인 식사권을 90% 할인된 2만원 가격으로 판매하며 할인 품목은 매주 변경된다.
 
아울러, 할인받은 영수증이나 혜택을 누리는 순간들을 사진으로 찍어 T멤버십 사이트와 사진 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