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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엄마' 김혜자가 추천하는 '국민연어' 동원연어

동원F&B 연어캔 모델로 배루 김혜자 씨 영입, TV광고 두편 선보여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1.19 09: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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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원F&B(대표이사 박성칠)가 '국민 엄마' 김혜자씨를 모델로 한 새로운 연어캔 TV광고를 선보였다.

새 광고의 슬로건은 '연어를 연어답게'다. 동원F&B는 식품 분야에서 가장 신뢰감 있는 광고모델인 김혜자씨를 통해 동원연어만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오랜 시간 식품 광고 모델로 활동해 온 김혜자씨는 자신이 직접 먹어보고 믿음이 가는 식품의 광고에만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도시락의 뛰어난 품질이 화제가 돼 '마더혜레사' '혜자스럽다' 등의 유행어를 낳을 정도로 식품에 있어서 깐깐한 안목을 통해 신뢰감을 주고 있다.

김씨를 모델로 한 동원F&B 연어캔의 광고는 '동원연어' 편과 '동원알래스카연어' 편이다. '동원연어' 편은 시중 유일하게 고급 어종 '코호(Coho)연어'로 만든 붉은 통살의 특별함을, '동원알래스카연어' 편은 동원F&B가 알래스카에서 직접 잡은 연어로 만들었음을 강조했다.

동원F&B는 올해 김씨를 모델로 한 새로운 광고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설을 맞아 연어캔을 담은 선물세트 역시 지난해 10여개에서 20여개로 확대 운영한다.

동원F&B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알래스카 최고 연어회사인 '실버베이 씨푸드' 투자를 통해 연어 어획부터 보관, 가공, 판매까지 전 부문에 걸쳐 직접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확보된 동원연어만의 차별화된 품질력과 함께 식품 모델로 김혜자 씨가 갖고 있는 신뢰감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