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어가 정치, 경제, 사회 분야를 막론하고 세계 공용화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전 세계를 상대로 한 경제 분야에서는 영어 없이 비즈니스 활동을 펼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는 기업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마찬가지다. 해외 취업이나 외국인 기업 취업이 다반사가 됐고, 국내기업이라 하더라도 영어는 이제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업무 스킬이 됐다.
이런 현상은 여러 나라가 거의 하나의 경제권처럼 묶인 유럽에서도 두드러진다. 각국 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한 것은 물론, 독일인이나 프랑스인이 영국에서, 영국인이 유럽 대륙에서 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이들이 다시 북미나 호주 등 영어권 국가와 협업하고 직접 파견을 나가거나 취업하는 경우도 흔하다.
자국 문화와 언어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 독일의 최대 학습교재출판그룹인 프란츠 코르넬젠이 '영어 세계화' 현상에 주목한 것도 이 까닭이다. 영어는 글로벌 시대의 아이콘이며, 비영어권 학습자들이 영어를 효과적으로 익히게 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인식한 것이다.
코르넬젠 출판 그룹의 오랜 고민과 연구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이번에 한국에 첫선을 보이는 'Matters Series'와 'Short Course Series'다. 코르넬젠의 인터내셔널 잉글리시 사업 부문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영국에서 비영어권 학습자 대상 영어 교육 자격을 획득한 필진들의 경험이 만나 최고의 비즈니스 잉글리시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이번 시리즈들은 이미 유럽에서 최상의 비즈니스 현장 영어 교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시장에까지 콘텐츠가 보급됐다. Matters Series, Short Course Series 각각 1만8000원, 1만3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