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T 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대표 이태화)는 올해를 이끌 PC케이스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앱코는 △이카루스 △골리앗 △아톰 등을 주목할 제품으로 꼽았다. 이카루스는 최근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의 신규 캐릭터 론칭를 기념하는 블소 에디션 PC의 케이스로 선정된 바 있다.
골리앗은 넉넉한 사이즈의 M-ATX 케이스며, 아톰은 M-ATX 보드와 ATX파워 호환이 가능한 작은 큐브형 케이스 제품이다.
앱코는 올해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앱코는 50여개 신제품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앱코는 2015년형 제품으로 'NC1000 알파3.0' PC케이스를 출시했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된 알파 케이스는 깔끔한 디자인에 불빛을 발하는 전면 2팬이 특징이다. 또, 2열 라디형 수냉쿨러가 완벽히 호환된다.
1만~2만원 초반대 보급형에서는 '가제트'와 Nbox 시리즈의 신작 '탱고' 제품이 공개됐으며, 향후 '넘버원' PC케이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큐브형 케이스 SC260 아톰의 업그레이드 연작 'SC260 자네트3.0' PC케이스도 이달 출시된다. 상반배기를 강화하고 이동운반 솔루션을 마련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