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피부에 있어 밤은 노폐물과 독소를 내보내면서 세포가 가장 활발하게 재생되는 시간인 만큼 쾌적한 피부시스템을 제공하는 황금시간대다. 나이가 들수록 나이트 케어에 '공을 들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확연히 드러난다. 따라서 하루라도 빨리 나이트 케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밤새 무너진 피부탄력·장벽, 바로 잡으려면?
나이를 먹을수록 떨어지는 피부 속 탄력은 바로 주름과 늘어지는 턱 선과 모공이 원인이다. 또한 낮 동안 각종 스트레스와 외부 오염환경으로 인해 피부의 장벽도 온전치 못하기 쉽다. 피부 노화 징조가 느껴진다면 밤 시간대를 집중 공략해 피부에 풍부한 보습과 촘촘한 탄력 등을 전달하는 것이 좋다.
CNP차앤박화장품의 'CNP 프로폴리스 딥 모이스춰 팩(80ml)'은 잠든 사이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는 슬리핑 팩이다. 벌집에서 추출하는 귀한 성분인 고농축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깊숙한 곳까지 보습 및 영양을 전달, 피부 탄력을 높여주며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이 수면시간 동안 활력을 부여하고 건강하게 가꿔 씻어낼 필요 없이 간편하게 바른 다음 자면 건강한 피부로 완성된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케이트 서머빌의 '메가C 듀얼 세럼(30ml)'은 비타민C 세럼과 오메가 세럼을 듀얼 용기에 각각 담아 섞어 바르도록 고안된 오버나이트 안티에이징 세럼이다. 피부과에서 받는 비타민C 트리트먼트와 동일한 20%의 비타민C가 함유된 비타민 세럼은 활성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노화를 방지한다.
아스타리프트의 에센스 데스티니는 피부층을 스스로 살찌우는 자기주도 탄력 에센스다. 아스타잔틴과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돼 잃어버린 탄력이 살아나고 항상 탱탱한 젊음을 지닌 동안 피부로 만든다. 에센스 데스티니에는 침투형 레스베라트롤이 고농도로 배합됐다.
피부층 두께에 관여하는 메쉬 콜라겐을 보호하고 정상화시켜 스스로 살찌우는 건강한 피부로 만든다. 히알루론산, 로얄젤리, 엘라스틴 등 보습성분이 피부 층 사이사이에 스며들어 수분과 탄력을 채운다.
아이젠버그(EISENBERG) '엑셀런스 마스크 크림 매지끄'(30ml)는 자기 전 바르기 좋은 눈가 전용 집중 안티에이징 마스크. 눈가 주변에 집중적인 재생 트리트먼트 효과로 눈가 주름을 케어해 즉각적인 탄력 개선을 선사하고 다크서클까지 완화시킨다.
파라벤 프리와 안과 테스트까지 마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눈가에 펴 바르고 15분간 그대로 둔 후 마사지하며 흡수시키거나 젖은 솜으로 닦아내면 된다.
◆화이트닝, 칙칙한 피부톤 개선시켜야
어둡고 칙칙한 피부톤이 고민이라면 햇빛이나 자외선에 노출되는 낮보다 그렇지 않은 밤에 집중적으로 화이트닝 케어가 필요하다. 자외선이 없는 상황에서 피부는 숙면을 취할수록 활발한 재생 활동과 함께 영양소가 고르게 전해져 밤에 하는 화이트닝 케어는 효과가 배가된다.
프레쉬(fresh)의 '피어니 브라이트닝 나이트 트리트먼트 마스크(50ml)'는 아시아 여성을 위한 화이트닝 스킨케어 오버나이트 마스크다. 피어니와 리코리스 루트(감초 뿌리) 추출물에서 얻은 화이트닝 복합체가 함유됐다. 피어니는 수세기동안 자연 치료제로 사용된 꽃이다.
비타민C 글루코사이드 성분이 포함돼 다크 스팟 케어와 불균형해진 피부톤을 균일하게 만든다. 특히, 24시간 동안 수분을 유지시키고 밤사이 피부가 부족한 영양분 등을 보충하도록 도와준다.
클라란스의 '화이트 플러스 TL 스무딩 브라이트닝 나이트 크림(50ml)'은 칙칙하고 생기 잃은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주는 밤 전용 크림이다.
라즈베리와 알케밀라추출물, 비타민C 성분이 복합적으로 함유돼 화이트닝 케어를 실현하며, 자는 동안 다크스팟이나 주근깨, 색소 침착을 개선시켜 환하고 생기 있는 얼굴색을 선사한다.
◆트러블·성난 피부, 민감한 피부도 나이트 케어 필요
민감한 피부를 지닌 이들은 낮에 받은 스트레스와 각종 유해환경 탓에 더욱 많은 트러블이 올라오기 마련이다. 이러한 피부 속에 쌓인 스트레스와 독소를 해소하고, 탁월한 보호기능을 통해 피부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돌릴 수 있는 나이트 케어가 필요하다.
CNP차앤박화장품의 'CNP 에이클린 스팟 피니셔(15ml)'는 밤 사이 빠르고 집중적으로 성난 부위를 관리한다. '아젤라익애씨드(Azelaic Acid)'가 고농축으로 함유돼 과잉 피지를 컨트롤하고 피부 고민이 발생한 스팟 부위를 자극 없이 신속하게 진정시킨다.
어성초, 병풀 추출물 등 자연에서 얻은 성분으로 구성된 CNP 차앤박화장품만의 독자 성분 'CNP 안티블레미쉬 컴플렉스'와 티트리 오일 등도 함유해 트러블 피부에 효과적이다.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전달하는 보습 성분까지 함께 들었다.
듀크레이의 '케라크닐 마띠피앙(30ml)'은 피지 조절과 보습기능을 동시에 선사하는 지성 및 트러블 피부용 에멀전이다. 도포 후에 번들거림과 끈적임없이 케어해 잠들기 전에 사용하면 다음날 산뜻하고 보송한 피부로 가꾼다.
항산화 효과의 비타민E 성분과 모이스춰라이징 보습 성분이 함유돼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한다. 특히, 파라벤을 함유하지 않은 저자극 제품으로 민감한 트러블 피부도 마음 놓고 사용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