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솝(Aesop)이 신제품 '엘레멘탈 페이셜 배리어 크림' 론칭을 기념해 매장 내 특별한 VM(Visual Merchandising) 전시를 진행한다.
이광호 디자이너와 협업으로 이뤄진 VM은 EPS 보드를 소재로 사용한 'White Wind(화이트 윈드)'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추운 계절에도 집중적인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이솝의 신제품 '엘레멘탈 페이셜 배리어' 크림의 콘셉트를 형상화했다.
이솝 가로수길 시그니처 스토어와 갤러리아 백화점을 통해 선보이며 기간 내 전시물을 감상하고 SNS로 공유하면 해당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이광호 디자이너는 문화체육관광부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수상하고, 2014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 영 탤런트 어워드' 10인에 선정된 인재로 가구 디자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는 중이다.
이솝 관계자는 "단순히 신제품을 홍보하는 VM이 아닌 디자이너의 작품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 고객이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솝의 브랜드 철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아 WEST에서 29일, 가로수길 시그너처 스토어에서 내달 28일까지 만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