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연일 '실행'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LG는 14일과 15일 이틀간 경기도 이천 소재 LG인화원에서 40여명의 CEO와 사업본부장 등 경영진이 모인 가운데 '글로벌 CEO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구 회장은 "우리의 사업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변화를 주도하려면 실행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며 "최고경영진이 먼저 바꾸고 직접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 회장은 신년사에서도 "기필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방법을 찾고 힘을 모아 철저하게 실행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